7년 전 해외 여행을 처음 시작한 곳이 베트남 호치민이다. 물론 아직 많은 나라를 가보지 못했지만, 호치민을 여행하며. 나중에 와이프와 애들에게 보여주어야 겠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마침 기회가 되서 이번에 여행을 가기로 했다. 모든 여행이 그렇지만, 가면 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지만, 막상 가려고 하면 이것저것 걸리는 것이 많이 생긴다. 이번에도 여러 문제점이 있어 갈까 말까 고민을 했지만, 이번이 아니면 언제 떠날수 있겠냐는 와이프의 말에 용기를 얻어 일단 비행기 티켓을 질러(?)버렸다. 여행을 일단 티켓을 사버리면 시작되는 것이니깐... 괜히 고민하다고 싼 티켓만 날려버리고 좀더 비싼 티켓을 사게되었다. 이번에 티켓을 사면서 찾은 컨셉은 좀더 싸게이다.... 혼자 여행하는것과 5명이 여행을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