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쓰는 선반이다. 나무의 옆면과 윗면 아래면을 만들고 홈음 파서 뒷면에 판을 넣고 나중에 손잡이를 넣으면 된다. 일반적인 공정으로는 먼저 트레이의 옆면과 윗,아래는 18mm 두께의 각각 2개씩 자른다. 그리고 트램프로 홈을 판다. 우리가 생각하는 안쪽 면을 먼저 원하는 색상으로 도색하고, 바니쉬를 바른 후 조립을 한다. 그리고 바깥쪽으로 보이는 면을 다시 도색하고 바니쉬를 바른다. 여기서 도색을 할때는 원하는 색을 먼저 한번 칠하고, 그게 다 마른 후 한번 더 칠해준다. 그런 후 바니쉬를 발라 코팅을 해준다. 색을 칠할때도 빨리 마르기 때문에 위에 눈물 자국이 남지 않도록 적당한 손의 스냅과 기술이 필요한 작업이다. 특히 바니쉬를 더 빨리 마르기 때문에 잘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