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 사이드카와 서킷 브레이크

 

사이드카(Sidecar)와 서킷 브레이크(Circuit Breaker)는 모두 주식 시장의 급격한 변동을 완화하고 시장의 안정을 유지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하지만 두 제도는 발동 조건과 효과에 있어서 차이점이 있습니다.

 

사이드카(Sidecar)는 한국 주식 시장에서 주가의 급격한 변동을 완화하기 위해 도입된 일시적인 거래 중단 제도입니다.

주가의 급등이나 급락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투자자들의 혼란과 시장의 불안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사이드카 발동 조건

1. 코스피(KOSPI) 시장
   • 선물 가격이 전일 종가 대비 5% 이상 변동할 때 발동됩니다.
   • 발동 시 현물 시장과 선물 시장 모두 5분간 거래가 정지됩니다.
2. 코스닥(KOSDAQ) 시장
   • 코스닥지수 선물이 6% 이상 변동할 때 발동됩니다.
   • 발동 시 현물 시장과 선물 시장 모두 5분간 거래가 정지됩니다.

사이드카의 목적

1. 시장 안정화: 급격한 변동을 완화하여 시장의 안정성을 유지합니다.
2. 투자자 보호: 갑작스러운 변동으로 인한 투자자들의 손실을 최소화합니다.
3. 심리적 안정: 투자자들이 냉정하게 상황을 분석하고 대응할 시간을 제공합니다.

서킷 브레이크(Circuit Breaker)

1. 발동 조건
   • 코스피(KOSPI) 시장:
     • 1차: 지수가 전일 대비 8% 이상 하락 시 20분간 거래 중단.
     • 2차: 지수가 전일 대비 15% 이상 하락 시 20분간 추가 거래 중단.
     • 3차: 지수가 전일 대비 20% 이상 하락 시 당일 거래 종료.
   • 코스닥(KOSDAQ) 시장:
     • 1차: 지수가 전일 대비 8% 이상 하락 시 20분간 거래 중단.
     • 2차: 지수가 전일 대비 15% 이상 하락 시 20분간 추가 거래 중단.
     • 3차: 지수가 전일 대비 20% 이상 하락 시 당일 거래 종료..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크는 무슨 차이가 있을까요?

1. 발동 기준:
   • 사이드카는 주로 개별 종목 또는 선물 가격의 변동성에 기반.
   • 서킷 브레이크는 주가지수의 급격한 하락에 기반.
2. 발동 시 효과:
   • 사이드카는 짧은 시간(5분)의 거래 중단.
   • 서킷 브레이크는 더 긴 시간(최대 당일 종료) 동안 거래 중단.
3. 목적:
   • 사이드카는 일시적인 변동 완화 및 투자자 보호.
   • 서킷 브레이크는 시장 전반의 급락을 방지하고 패닉을 완화.

오늘 같은 날 주린이들은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 침착함 유지: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서 냉정함을 유지합니다

    본인 주식이 빠진다고 무작정 팔아서는 안되는다는 거죠. 내 거만 빠지는 게 아니라 시장이 빠지는 거니

일단 지켜보는 겁니다.

• 정보 확인: 사이드카 발동 원인을 신속하게 파악합니다.

어디 전쟁이 났는지, 무슨일인지,,, 일단 뉴스에 귀를 기울여 보세요

• 전문가 상담: 필요시 금융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 올바른 판단을 합니다.

주변에 경험많은 전문가가 있다면, 조언을 구해보고 따라 해 보세요

• 투자 전략 검토: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점검하고 필요시 전략을 수정합니다.

이런 기회에 평소에 사고 싶었는데 비싸서 못 샀던 주식들에 관심을 가지고,,

 

본인이 갖고 있던, 시장보다 약한 종목을 팔고 리밸런싱을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