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반값여행에 도전해 보았어요...
도전하기 전에 먼저,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을 해야 해요.
혼자서 해도 되고, 2명 이상으로 팀을 만들어서 해도 되는데...
혼자만 신청하면 최대 5만 원, 2명 이상 하면 최대 20만 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어요.
근데 돌려받는 것은 현금이 아니라, 강진 사랑 상품권(모바일)로 받을 수 있어, 그것을 쓰려면
다시 한번 강진에 들러야 한다는...
1. 신청하기
강진 반값 사이트에 들어가면 참가자의 이름과 생년월일, 휴대폰 번호만 작성하면 되는데..
관외거주 증빙 서류도 들어가서. 미리 신분증이나. 주민등록등본을 다운 받아 놔야 합니다~
한 가지 꿀팁은, 만약 강진 인근 사신다면, 여행 시작일자와 여행종료일자를 좀 넉넉히 설정해도
좋을 거 같더라고요~
하루에 다 강진을 들러보고 오는 것도 좋고, 숙박도 좋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를 대비에 여행정보에
시작일자와 종료일자를 좀 길게 잡고, 생각날 때마다 다녀오고, 그 금액을 신청한다면, 좋지 않을까요~
2. 여행하기
사전 신청을 하면, 아주 빠르게 카톡으로 답이 옵니다.. 승인되었다고,
그럼 이제 강진에 가서 멋진 여행을 즐기시면 됩니다.
다만, 지원 조건이 있어요
강진의 3군데 이상의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고 사진을 남겨야 해요. 이때 신청자들 모두 사진에 나오야 하고요
5만 원 이상 소비, 해야 하고, 신청 대표가 명의의 카드결제 영수증 또는 전화번호 등록 현금영수증을 잘 챙겨야 해요
정산은 5천 원 단위로 이루어지니. 5만 9천이면, 2만 5천 원만 정산된다는 사실..
전 주요 관광지로는 강진 생태호수공원, 영량생가, 시문학파기념관, 하멜(병원) 기념관을 다녀왔어요..
영랑생가, 시문학파기념관은 바로 붙어 있어서, 시간이 많이 없으신 분들은 거기서 사진 찍으면 좋을 거 같아요
저희는 관광지 둘러보고 식당도 가고, 과일도 사고, 차도 마시고 힐링하고 왔어요
3. 정산하기
여행 종료 후 7일 이내 또는 여행 기간 내 정산 신청하면 당일 또는 익일 지급해 준다고 해요
Chak(착) 설치하고 지역상품권 관리 - 지역상품권 추가 - 강진사랑상품권 등록 후 사용 가능하고
올해까지는 다 써야 한다고 해요..
정산받은 모바일 상품권은 물론 다시 강진을 방문해서 쓰는 게 제일 좋겠지만.
거리가 멀거나 시간이 정 안된다면, '초록믿음' 온라인 쇼핑몰에서 농특산물 구매하기도
가능한다고 하니 반값 여행 한번 즐겨보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